2010년 경인년(庚寅年)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2009년의 키워드가 ‘영어교과교실’ 이었다면, 2010년의 화두는 단연 ‘교과교실제’ 입니다.
지난해 9월 영국의 교과교실제에 대해 소개하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학교가 교과교실제 학교로 선정되어 타입별로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관련 포스팅 바로가기 ▶ http://teemsblog.com/61
이에 따라 많은 선생님들이 교과교실을 어떻게 꾸며야 할까 고민이 많으신데요, 이에 팀스에서 교과교실제 타입별 구성을 제안합니다.
교과교실제란?
현재 중·고등하교에서 교사가 교실로 이동하는 수업 방식을 전환하여, 교과목에 맞게 특성화된 교실에 교사가 상주하고 학생들이 이동하면서 수준별·맞춤형 수업을 듣는 교과운영 형태
교과교실제의 필요성
자율과 다양성 중심으로 교육 시스템 변화
학생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교과 수업 전문성 제고
자율적이고 수월성을 보장하는 교육 시스템 체제로의 획기적인 변화 필요
교과교실제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
교과교실제 공간 구성
A TYPE 선진형
교과교실 + 교사휴게실 + 학습자료실 + 홈베이스 + 열람실
• 교과별 블록형 배치(교사연구실과 홈베이스 중심으로 교과교실 배치)
▷ 같은 교과 또는 유사 교과 교사간의 교과에 대한 논의 및 협의 활성화 유도
• 대부분의 교과목에 대해 수분별 이동 수업 실시
▷ 수준에 맞는 수업을 통해 능동적인 수업 참여도와 학업 성취도 향상
• 별도의 홈베이스(사물함, 휴게시설 등)를 구축하여 잦은 이동에 따른 불편 최소화
개념학습형 교과교실 모둠학습형 교과교실
홈베이스(사물함+휴게시설) 열람실
교사휴게실 학습자료실
B TYPE 과목중점형
• 과학, 수학, 영어 과목에 대한 교과교실을 마련,
이론 및 실험/실습 수업을 강화하여 학생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태
• ‘+1학급’ 수준별 수업 실시 과학교과교실(통합형/ 분리형+준비실) + 교사연구실
•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를 활용한 멀티미디어 학습 환경
(참고) +1 학급 수준별 수업이란?
2개 학급을 묶어 수준별 수업을 할 때 2개의 집단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1개의 집단을 추가하여 2개 학습을 3개의 수준별 집단으로 나누어 수업하는 것을 말한다.
1. 과학
통합형 과학교과교실
•통합형 과학교과교실
-교과교실 내 준비실의 기능을 겸하여 물리/지구과학실과 같은 건식 실험실에 적합한 교과교실
•분리형 과학교과교실
-교과교실과 별도의 준비실로 구성되어 화학/생물실과 같은 습식 실험실에 적합한 교과교실
분리형 과학교과교실 | 준비실 |
2. 수학
수학교과교실(멀티미디어형/ 강의·토론형) + 교사연구실
강의/ 토론형 수학교과교실
•강의/토론형 수학교과교실
-교실의 3면에 화이트보드를 배치해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교과교실
•멀티미디어형 수학교과교실
멀티미디어형 수학교과교실 준비실
3. 영어
영어교과교실(체험학습형/ 멀티미디어형) + 교사연구실 + 영어도서실
멀티미디어형 영어교과교실 체험학습형 영어교과교실 교사연구실 영어도서실
•멀티미디어형 영어교과교실
-전자칠판, LCD모니터 PC테이블 등 ICT를 활용한 멀티미디어 교수-학습 중심의 교과교실
•체험학습형 영어교과교실
-상황체험공간 등에서의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교과교실
C TYPE (수준별 수업형)
교과교실 + 교사연구실 + 학습자료실
※ 일반 이론학습에 적합한 형태
※ A TYPE과의 차이점 : 홈베이스가 없고 교실 내 사물함이 있음
•일반 교실제를 유지하면서 일부 교과에 대한 수준별 이동수업 실시
▷ 수준에 맞는 수업을 통해 능동적인 수업 참여도와 학업 성취도 향상
•다양한 수업방식 진행
▷ ICT를 활용한 교수-학습 진행.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규모의 교실 확보
개념학습형 교과교실 | 토론/ 심화학습형 교과교실 |
팀스가 제안하는 교과교실 모델은 2010 교육박람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교육박람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edufair.net/
팀스는 2010년 경인년에도 좋은 교육환경 만들기에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팀스의 각오가 담긴 포스터도 만들어 사무실 곳곳에 붙여놓고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팀스를 이끌어나가는 주역들입니다^^
해현경장 解弦更張.
'거문고의 줄을 바꾸어 매다'라는 뜻으로, 느슨해진 것을 긴장하도록 다시 고치거나 사회적·정치적으로 제도를 개혁하는 것을 비유하는 고사성어 입니다. 200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포스팅에서 2003년 팀스 브랜드가 출범한 이래 6년 동안 27배에 가까운 성장을 해왔다고 했는데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해 느슨해지지 말고 더욱 더 분발해서 열심히 하자는 의미를 담고있습니다.
한 번 목표한 목표물을 절대 놓치지 않는 저돌적인 호랑이처럼 팀스도 2010년 목표한 바를 끝까지 해내겠다는 자세로 한 해 시작하겠습니다. 201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에도 TEEMSPLAY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 팀스 신정연
(shinjy82@fursys.com)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정말 새로운 교육환경이 등장할 것 같네요..
점점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참 바람직 하다는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팀스 블로그 많이 방문해주세요~^^
교과교실에 관한 체계적 분석과 공간개념 정리까지 정말 훌륭합니다!!
아마 관련된 분야의 여러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듯^^
비밀댓글 입니다
비밀댓글 입니다
비밀댓글 입니다
비밀댓글 입니다
명쾌하게 그리고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복잡하게 나열되어 있는 것들을 잘 정리한거 같아 부럽기까지 합니다.
제가 있는 곳에서 선배분들에게 해답을 알수 없는 시스템이여서 여기에 여쭤봅니다.
교과교실 시스템을 봤을때 앞서나간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상담공간(리셉션)이 중요하게 될꺼 같아
홈베이스 부분과 같이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리고 앞으로도...^^; 저 혼자만의 생각으로 끝나겠지만 학교내 상담공간이 확대될 가능성을 없을까요
홈베이스란 공간이 교실을 대체해 주기는 하지만 부족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제 짧은 견해 일까요.
답답한 마음에 이곳에 적습니다..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많으신 것 같네요~^^
말씀하신대로 팀스의 지난 포스팅 중 "영국의 학교건축 및 교과교실제 운영학교 소개(1)"에서도 언급했듯이 리셉션 기능은 교과교실제 학교에서 중요한 기능을 가진 공간입니다.
팀스가 제안하고 있는 교과교실은 리셉션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은 제시되어 있지 않은데요, 이는 현재 우리나라의 교과교실의 도입 시점을 고려해 일단 시설 구축에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
따라서 아직 리셉션의 개념을 도입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교과교실 학교가 보편화 되면 리셉션 기능의 중요성을 무시할 수는 없겠죠^^
답답함을 다 해소해드릴 수는 없겠지만 열심히 연구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