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차 KEDI 교육시설 포럼]
번역자 류호섭 교수와 구도 가즈미 교수 미래학교시설포럼에서의 구도 가즈미 교수
[미래학교시설포럼]
구도 가즈미 교수는 KEDI포럼과 미래학교시설포럼에서 <학교를 만들자!>의 배경이 된 ‘하카타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사즈키 유치원’, 팀스에서도 방문했었던 ‘시바조노초·중학교’의 사례를 소개하였습니다. 강연 내용 중 <학교를 만들자!>의 배경이 된 하카타초등학교 부분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하카타 초등학교
하카타초등학교는 <학교를 만들자!>의 배경이 된 학교입니다. 하카타초등학교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도 고려된 오픈스쿨로서 만들어지는 전과정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교사, 교육청 직원들 등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탄생된 학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년 수많은 방문자의 견학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잘 건설된 학교로 평가되고 있는 학교이기도 합니다.
운동장에서 보이는 교사(校舍)동과 데크스페이스 | 반지하형태의 체육관/ 필로티/ 표현의 무대 |
• 다양한 공간
하카타초등학교는 4개의 학교를 통폐합하여 탄생한 학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에 있던 4개 교의 졸업생들이 학교가 없어지는 것에 많은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 결국엔 현재의 학생들을 위해 학교를 통폐합 하기로 하였는데요, 대신 학교 내에 이전의 학교를 추억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탄생한 것이 바로 ‘메모리얼 스페이스’ 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공간은 잘 보이지 않은 곳에 위치하기 마련인데, 하카타초등학교에서는 누구나 잘 볼 수 있게 계획하여 그 의미를 잘 살리고 있습니다.
표현의 무대
하카타초등학교의 대표적인 공간 중의 하나인 ‘표현의 무대’는 체육시간 외에는 특별하게 활동할 기회가 없는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또한 앞으로의 교육 방식이 수동적인 아니라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방식으로 변화함에 따라 중요한 공간으로 계획되었다고 합니다. 표현의 무대는 수업시간 뿐만 아니라 특별활동 연극연습에의 활용, PTA 총회 등에도 사용되는 등 지역과의 교류에도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 학교에서의 가구의 중요성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과 교사의 학습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가구라는 말씀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일례로 덴마크에서는 자유롭게 서있거나 앉아서 공부하는 등 학생들이 하나의 자세로 오랫동안 있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사람마다 학습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구도 다양한 학습 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가 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말씀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 이번 제12차 KEDI 교육시설포럼 ‘학교건축 프로세스 및 학교가구’ 및 미래학교시설포럼을 위해 기꺼이 일본에서 와주신 구도 가즈미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작성자 : 팀스 기획팀 신정연
(shinjy82@fursy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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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교수가 미공개사진을 공개했군요~~모형사진도 있고~
"학교를만들자!"책을 보아도 사진이 많이 수록되어있어서 내용도 이해가 잘되고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사진들이 아이들에 의해 사용되어지고 있는 학교,가구의 모습이 담겨있는 부분이 마음에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