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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홈페이지

지난 5월 13일 KBS에서 방영한 공교육의 변화와 노력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소개하겠습니다.

[KBS 수요기획]
교장선생님은 CEO 학교가 변했어요

KBS 홈페이지로 다시보러 가기 (무료)


학교장이 먼저 움직여야 학교가 변한다. 공교육의 위기를 타개 하기 위한 교장선생님들의 변화!
학교가 '정말 좋게' 변신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바로 교장선생님들의 비전과 추진력으로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다음 네모를 알아맞춰 보세요.
상상이 잘 안되시는 분들은 프로그램 안에서 직.접.확인해 보시길!
어쩜어쩜...나 학교 다닐 때는 상상도 못한 일이었어~ (분장실 안영미선배님 말씨로 읽어주세요)


출처 : KBS홈페이지

1. 충남 연무고등학교에는 □□ □□□□ □□이 있다.

☞ 정답 : 서서 공부하는 책상
☞ 해설 : 졸린 학생들은 자진하여 서서 수업을 듣거나 자율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2. 충남 연무고등학교 선생님들은 □□□□에 다닌다.

☞ 정답 : 사설학원
☞ 해설 : 좋은 것은 경쟁자(?)를 불문하고 배워와야한다!는 교장선생님의 엄명때문이랍니다.

 


3. 한국 가요계에는 동방신기, 용인 동백고등학교에는 □□□□가 있다.


☞ 정답 : 동백신기
☞ 해설 : 50분동안 앉아 있기도 힘든 아이를 어떻게 공부를 하게 해야 할까?를 고민한 교장선생님의 대안이 바로 '수준별 이동수업'이었습니다. 동백신기는 학생의 수준에 맞춰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자기주도적 학습교재의 명칭입니다. 수준별 이동수업을 한지 2년 만에 학생들의 성적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신입생 지원자 미달이었던 학교가 인기 학교로 변모하였습니다.


 


4. 서울 한가람고등학교의 쉬는시간엔 □□□□□ □□□□ □□이  많다.


☞ 정답 : 선생님에게 질문하는 학생
☞ 해설 : 한가람 고등학교는 이옥식 교장선생님의 투철한 의지로 2002년 부터 전과목에 걸쳐 학생이 각 교과의 교실로 이동하여 수업하는 교과교실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은 각자의 연구실이기도한 교과교실에 계십니다. 수업이 없는 시간에는 수업준비를 하는데 집중할 수 있고 교과연구와 관련이 없는 자질구레한 문서작업이 적어져 연구시간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각 과목의 선생님이 어디에 계신지 확실히 알수 있으며 교무실의 무서운 분위기도 없으니 공부를 하다가 질문이 생긴 학생들은 편하게 선생님을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처 : KBS홈페이지

5. 홍성 홍동중학교의 선생님은 □□□□을 한다.


☞ 정답 : 가정방문

☞ 해설 : 교장공모제를 통해 부임한 이정로 교장선생님은 모든 선생님들에게 가정방문을 하도록 권장하였습니다. 공교육 불신을 타파하는데 가정과 학교의 관계를 돈독히하여 교육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다고 말씀하십니다.




6. 안산 석수중학교의 선생님에게는 □□□ □□있습니다.


☞ 정답: 브랜딩 명함
☞ 해설 : 석수중학교에 부임한 교장선생님이 시행한 재미있는 사업중 하나가 바로 '공부시키는 선생님', '진로지도 전문 선생님' 등등 각각 선생님들은 자신의 캐릭터를 설정하여 명함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교사도 브랜딩하는 것이지요. 선생님들은 자신이 스스로 지은 캐릭터에 걸맞도록 열심히 노력하신다고 합니다. 이로써 교사가 교육전문가라는 자부심을 갖게 해주고 학생과 학부모도 교직원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7. 평창 면온초등학교의 90면 전교생중 □□이 전학생이다.


☞ 정답 : 80명
☞ 해설 : 폐교직전이었던 면온초등학교에 새로운 교장선생님이 부임한 이후 학교가 좋아져서 전학생이 급증하였다고 합니다. 스쿨버스는 기본이고 방과 후 학교는 도시에서도 배우기 힘든(비싼!)  과목들을 가르쳐 준다고 합니다. 매주 금요일 민족사관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와서 영어, 가야금 자원봉사를 하고 지역사회민들의 방과후 선생님으로 많이 참여하셔서 골프도 가르쳐 주고 (진짜)예술가의 공방에서 미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동백고등학교 밤샘책읽기대회 출처 : KBS홈페이지

이 외에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밤샘책읽기대회를 여는 동백고등학교, 매주 토요일마다 아버지와 함께하는 축구교실이 있는 홍동중학교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가정과 지역사회는 모두 학교의 한부분, 그리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겠지요. 이를 엮어 내는 것도 교장의 몫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교장선생님들은 조회와 졸업식때 빼고는 얼굴 보기 힘든 교장 선생님이 아닙니다.  흔들리지 않는 비전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이상을 현실로 실현키시는 교장선생님들의 혁신적인 모습은  마치 성공한 그룹의 CEO의 모습과 비견할만 합니다. 솔선수범으로서 선생님들의 초심을 일깨워 교육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변화를 이끌어냈으며 이러한 노력들은 학생과 학부모에까지 그대로 전달하여 공교육의 가치를 실현시키고 있었습니다.


학교숲 조성을 위해 교장선생님과 삽질을 하며 나무를 심던 학생에게 힘들지 않냐고, 이걸 왜 하는거 같냐고 묻습니다. 학생은 "내년에 후배들 들어오면 자랑거리가 생기잖아요!"라고 대답합니다.
자랑스러운 학교를 만드는 것은 교장선생님의 리더십부터 아직 이 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미래의 학생까지 모두 라고 생각한다면 우리나라 공교육의 미래가 위기를 넘어 자랑으로 나아갈 수 있겠지요.


                                                                                  팀스 기획팀 이은옥 (
unoc2@fursy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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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E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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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스크림 2009/06/05 15: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생님들이 사설학원에 다닌다는 생각은 정말 참신하네요 ㅋ 사설학원 선생님이 당황할 듯 >.<

  2. LUMISH 2009/06/05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멋져요

  3. nana 2009/06/08 0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샘 책읽기 대회도 좋은 것 같고.. 브랜드 명함(?)은 좀 웃겼던 것 같고.. ㅎㅎ

    특히 요즘 교과교실제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많은 것 같은데,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_@...

    결론은.. 조금만 더 늦게 태어났더라면! 이었습니다. 하하하.
    리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당!

    • unoc 2009/06/08 1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명함이 살짝 중구난방이더라구요,,모양새를 적당히 맞췄으면 훨씬 괜찮았을꺼란 생각이 들더군요.
      밤샘으로 (만화)책 읽는 건 그리 어렵진 않는데(훗!), 부모님과 함께 하는 행사라는 것이 의미있는거 같습니다
      .....
      아~ 작년즈음에 교과교실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한가람 고등학교의 교장선생님의 특강(?)같은 걸 직접 들은 적 있는데요, 전문 분야를 선도하는 분의 카리스마는 다르긴 다르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얼마전에 교육부가 교과교실제에 올인하겠다고 공표도 했던데 좋은 사례와 결과를 많이 보았으면 합니다.

      (저도....한...10년? 아,,,모자라는 군요 15년 정도 일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