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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사진 : 팀스 기획팀 김범진 팀장 (archikbj@fursys.com)

2009년 교육박람회에서 전시품 기증 이벤트에 선정된 구래초등학교는 강원도 영월에 있는 학교입니다. 과거에는 전교생이 2,000명에 이르던 학교였지만 지역산업이 퇴색하면서 점차 인구가 줄어 현재는 읍내 인구가 1,000명에 불과한 작은 마을이 되었고, 학생 수도 감소하여 이제는 6학년 7학급으로 이루어진 작은 학교가 되었다고 합니다.


본사에서 9시에 출발하여 약 세시간 삼십분 가량 걸려서 드디어 구래초등학교에 도착하였습니다. (저와 김병철 영업팀장이 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도로 한켠에 있는 구래초등학교 안내판이 저희를 반겨주더군요. 학교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교무실을 찾아가 교장선생님께 인사를 드렸습니다. 무척 반갑게 맞이해 주시면서 “이렇게 좋은 일을 해주셔서 정말 고맙다.” 는 말씀을 계속 하셨습니다.


간단한 대화 이후 바로 제품 설치에 착수하였습니다. 기증된 제품은 영어교실 테이블 12개와 TiTi 의자 36개, 그리고 스툴소파 1세트였습니다. 설치 작업은 1층 복도에서 테이블을 먼저 조립한 후 테이블과 의자, 소파를 각 교실에 배치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각 학년별로 1학급이기 때문에 학급마다 6인 테이블 모듈을 설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뜻깊은 작업이라 그런지 시공하시는 분들이나 도와주시던 선생님들 모두 기분이 흐뭇해 보였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팀스 제품들의 디자인과 품질에 대해 상당히 흡족해 하시는 눈치였으며, 향후 의자의 높이조절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하여 TiTi 의자의 높이조절 방법까지 확인하시는 센스를 보여주셨습니다.


테이블 조립이 끝나는 대로 바로 각 교실에 제품이 설치되기 시작했습니다. 제품을 이동할 때 선생님들께서 팔을 걷어붙이시고 직접 날라주셨으며 교실마다 제품을 설치하면서 즉석으로 레이아웃까지 변경해 주셔서 작업이 빨리 진행이 되었습니다.


4학년 교실에는 마침 선생님 자제분 한명이 공부를 하고 있더군요. (유치원생이라고 하더군요.) 처음 보는 테이블과 의자가 교실에 놓여지니까 신기한 듯 쳐다보고 만져보더니 바로 앉아서 공부하기 시작하더군요. 다가가서 “새 책상하고 의자가 마음에 드니?” 하고 물어보니 쑥스러운지 고개만 끄덕이며 웃는 모습이 아마도 상당히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았습니다. 학생 수가 많지 않다 보니 교실 공간도 상당히 여유가 있는 편이어서 별 무리 없이 제품을 배치할 수 있었습니다.

3학년 교실에는 노란 색상의 테이블이 배치되었는데 상당히 교실 분위기가 화사해지더군요. 신학기가 되어 새롭게 단장된 교실을 보면서 즐거워하며 또 열심히 공부할 학생들을 생각하니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습니다.

제품 설치가 다 끝나고 교장 선생님과 1학년 교실에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무척 흡족해 하시면서 과연 1위 브랜드의 제품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1학년 교실에는 테이블과 의자 이외에 스툴소파도 함께 배치되었으며 그곳에서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기념촬영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저희 팀스 제품을 잘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는 인사를 드리고 본사로 복귀하였습니다.

비록 전교생이 35명 밖에 되지 않는 작은 학교이지만 그 곳에도 학생을 가르치시는 선생님이 계시고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교실들이 있으며 학생들이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이 있었습니다. 팀스가 교육가구 브랜드 1위에 올라가 있지만 아직 해야할 일들이 많으며 대한민국의 모든 학생들 나아가 전 세계의 학생들이 팀스와 함께 성장해 가는 그날까지 팀스의 도전은 계속 되어야한다는 짤막한 다짐으로 본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사진 : 팀스 기획팀 김범진 팀장 (archikbj@fursys.com)
                                                                                     편     집 : 팀스 기획팀 이은옥 (unoc2@fursy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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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E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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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uesatin 2009/02/23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뜻깊은 이벤트였던 것 같네요^^ 학생들에게도 정말 큰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팀스 화이팅!

    • jinie 2009/03/02 1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증 당일날 학생들까지 만나볼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마침 방학 기간이라 만날수는 없었네요. 어쨌던 학생들의 환한 미소가 보이는 듯 합니다 ^^

  2. 마롬이 2009/02/23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를 다하는 팀스의 밝은 미래.

    나아가 아이들이 잠재고객으로 성장해 팀스에 대한 인지도도 높이고 기업 이미지도 좋아질테고요.

    • jinie 2009/03/02 1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어린 학생들이 팀스 제품을 경험하면서 앞으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에 팀스와 일룸과 퍼시스 제품을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

  3. unOc 2009/02/24 1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번째줄 사진 정문에서 바라본 학교뒤 산이 한폭의 산수회 같습니다. 한명한명 알아볼 수 있는 전교생의 사진도 정말 사랑스럽구요. 예쁜 학교에 전시품이 기증되어서 뿌듯하네요. 예쁘게 쓰시길!!!

    • 신정연 2009/02/25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산수회..오타가 절묘하게 났군요 ㅋ

    • jinie 2009/03/02 1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전에 최민식씨께서 출연하신 '꽃피는 봄이 오면' 에서 봤던 학교와 마을 풍경의 느낌이 들더군요. 나중에 시간들 나시면 한번씩 보시길~(나름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

  4. coo 2009/02/25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감동적이네요^^
    팀스 이미지가 이렇게 하나하나 모여서 완성될 듯하네요^^

    • jinie 2009/03/02 1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계속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팀스 브랜드가 계속 성장하는 게 선행조건이어야 하겠지요? ㅎㅎ

  5. ssook 2009/02/26 14: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전교생이 환하게 웃는 사진을보니 더욱 뿌듯해지네요~
    정말 요긴하게 쓸수있는 곳에 기증된것 같아 기분 좋아요^^

    • jinie 2009/03/02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증 당일날 선생님분들만 계셨는데 실제로도 이정도의 교육가구를 처음 접해보시는 것 같은 반응이었습니다. 4학년 교실에서 잠깐 만났던 학생이 바로 팀스 제품에 앉아서 공부하는 것만 봐도 무척 마음에 들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6. 김병철 2009/03/05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너무 멀었어요...

  7. 장성숙 2009/04/17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일 하셨어요..
    저희 애들도 구래초등학교 3년 다녔거던요..
    지금은 이사했지만...
    아직도 생각나네요..
    가시는 길 너무 힘드셨겠어요...
    정말 안가봤음 말을 하지말어"...이말이 딱예요..
    좋은일 정말 감사드립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바라며...

    • 신정연 2009/04/21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격려의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릴께요~!
      팀스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자아자!!
      ^O^